'2022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가 9월 29일(목), 30일(금) 양일간 교회 1층 로비와 8층, 그리고 교회 앞마당에서 열리게 됩니다.
　아직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을 다 통과하지 않은 터라 7년 만에 열리는 이번 사랑의 바자가 사뭇 긴장되기도 하고 교회의 모든 성도들과 구성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만큼 반갑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그동안 5년여의 분란으로 암울했던 시기와 2년이 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성도의 교제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교구와 다락방의 구성원들은 교구 개편으로 인해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내가 소속된 교구와 다락방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하여 교구와 다락방 구성원이 함께 바자를 준비하고 참여함으로써 유대감과 소속감, 그리고 더 친밀한 교제를 할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이번 바자를 통하여 서울교회가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내 주변에 믿지 않는 불신자들을 바자에 초청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행에 옮김과 동시에 서울교회가 부흥되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그동안 서울교회 사랑의 바자는 추석 일주일 전에 행사를 하여 왔었는데 이번 추석은 유난히도 빨리 찾아와 부득이 9월 말로 하게 되어 일부 품목을 추석 전에 '미리 바자'라는 명칭으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추석에 필요한 것들을 교구간사님과 권사회를 통하여 아래와 같이 판매하오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7년 만에 열리는 2022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는 어느 교구가 더 잘 뭉치고 한마음으로 모두 함께 화합하는지 선의의 경쟁을 하는 시간이 되어 온 교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고 전도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성도 모두가 함께 기도하며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ㆍ송편 / 1kg 12,000원
　ㆍ저염 명란젓 / 1kg 26,000
　ㆍ양념소불고기 / 2kg 35,000원
　ㆍ참기름 / 1병 11,000원
　ㆍ들기름 / 1병 14,000원
　ㆍ통깨 / 500g 7,000원
　ㆍ반찬류 / 1팩 10,000원 (낙지젓, 더덕장아찌, 깻잎장아찌, 멸치견과류볶음, 오징어채)

　* 주문 : 권사회, 교구간사
　* 주문 상품 수령: 9월 4일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