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KIMCHI 신학 세미나가 3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번 KIMCHI 세미나의 초청 대상은 방글라데시의 목사님들 이십니다. 킴치 신학 세미나는 우리 교회 설립과 더불어 시작 되어 벌써 20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킴치 신학 세미나가 권위 있는 세계적 기구인 로잔 위원회로 부터 공인을 받은 국제적인 세미나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20년간 정성과 열정으로 이끌어 오신 이종윤 원로목사님의 공이십니다.
킴치 신학 세미나의 주된 목적은 자국(自國)의 복음화를 책임질 저들(목사님들)로 하여금 선교사들이 들어가 사역하는 힘 못지않게 중요한 선교 전략으로 삼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세계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것”이 세미나의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이번에 초청 대상국인 방글라데시는 방글라데시인과 벵갈리 민족어 계통의 민족들로 이루어진 나라로 종교는 무슬림과 힌두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라 방글라데시에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 내려 많은 결실이 맺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킴치 신학 세미나 준비 위원회에서는 박노철 목사님의 지휘 아래 김재진 목사님과 박진아 목사님께서 업무를 각각 분담하시어 올 2월부터 초청자와 교육 커리큐럼 및 강의해 주실 교수 초청 등을 준비하여 왔습니다.
또한 킴치 신학 세미나 준비 위원회에서는 3월부터 매주일 회의를 갖으며 손님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서 부터의 환영의전, 숙소, 교통, 식사, 통역, 산상 기도회, 다락방 방문, 외부 방문 일정, 만찬 등에 이르기까지 9박10일간 서울에 머무시는 동안 강의 받으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분과 별로 나누어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20차 킴치 신학 세미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매주 머리를 맞대고 미비점을 체크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나라의 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영적 갱신 운동을 통한 선교의 비젼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방글라데시 나라에 복음이 깊숙이 뿌리 내려 꽃 피워지고 풍성한 결실이 맺어 질 수 있도록 서울교회의 전 교인이 합심으로 뜨겁게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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