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한국의 여름도 이젠 접어들고 서서히 가을 준비를 하겠네요. 아름다운 한국의 단풍이 생각납니다.
단풍은 없지만, 1년 내내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 아래 있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아미(AMI) 음악학교에서 단기(자비량) 선교사를 필요로 합니다. 영어가 가능하고 컴퓨터의 기본 기능들을 사용하실 수 있으신 분(사무 행정), 성악, 피아노(기본적인 렛슨과 성악 반주), 화성학 등 주님이 주신 은사로 섬기실 분들이 내년 1월 학기부터 시급히 필요합니다.
기간은 6개월 혹은 1년이나 그 이상도 좋습니다. 섬기시던 단기선교사 두 분이 지난 학기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고, 저와 다른 자매도 이번 학기를 마치면 고국으로 돌아가기에, 내년부턴 사무 행정과 교사가 한 명씩 밖에 남지 않게 되고, 그 분들이 20명 이상의 학생을 상대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기도해보시고, 주변에 추천도 해주시어, 하나님의 사역에 일꾼들이 끊이지 않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평생 잊지 못할 가장 좋은 선물들을 주님께서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 외 궁금하신 점들은 아미 음악학교 디렉터이신 이광수 선교사님께 문의해주세요. (sorahanl@gmail.com)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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