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가 세워지면서 함께 시작된 목회자신학세미나가 이제 20년째 40학기를 맞이하면서 9월 5일(월) 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섬기는 교회로, 민족복음화를 위해 힘차게 달려온 우리 서울교회가 이 땅의 목회자들을 섬긴지도 강산이 두 번 바뀐 20년이 되었습니다. 월요일이면 전국 각지에서 영적회복과 갱신을 위하여 한 말씀도 놓치지 않으시려고 바쁜 걸음을 재촉하여 서울교회로 향하시고 흡족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목회자님들과 한주간의 주일봉사와 주일사역에 피곤도 하시겠지만 여러 모양으로 봉사하시는 서울교회 섬김위원들을 뵐 적마다 큰 감동의 물결로 다가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의 기도와 수고로 진행되는 목회자 신학세미나가 40학기를 맞이하면서 성도님들의 더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라면서, 말씀의 풍성한 잔치가 서울교회를 통하여 전국으로 메아리쳐 아름다운 열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반기 성경대학및 열린프로그램이 이번 주 9월5일(월) 개강하여 11월 13일(주일)까지 10주간 계속됩니다. “육체의 연단(훈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 4장 7-8절) 이처럼 말씀을 통한 경건훈련은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으며 범사가 유익합니다.
하지만, 말씀을 통한 경건 훈련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시간을 드려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경건의 훈련입니다. 서울교회가 준비한 이 경건의 훈련의 장인 성경대학및 열린프로그램에 서울교회 성도님과 이웃주민들을 초대합니다. 이웃주민들에게 권하여 주시고 서울교회 성도들은 1과목 이상을 수강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성숙한 천국시민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