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사랑의 바자가 9월 29일(목), 30일(금) 양 일간 서울교회에서 열립니다. 2011 사랑의 바자는 "다음 세대와 함께 하는 바자"를 표어로 이웃 사랑의 실천과 아가페타운 건립,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도와 빈약한 자 구제를 위해 힘쓰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바자 시작 전 사랑나눔A+캠페인과 온라인 바자몰을 통하여 9월 한 달간 바자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서울교회는 지난 91년 설립 이래 교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바자를 해마다 열어왔습니다. 그 가운데 선진국형 복지마을을 건립하기 위해 마련하는 바자는 올해로 6년째입니다. 올해는 농어촌교회의 지원이라는 목표가 추가되었으며 수익금 전액을 복지타운 건립과 이웃 사랑 실천, 농어촌교회 돕기에 쓸 예정입니다.
이종윤 원로목사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복지 문제는 심각한 저출산, 노령화 사회를 맞은 우리 사회의 커다란 과제입니다. 이 일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 가운데 하나로 여기고 힘쓰는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한국 교회가 이 문제를 푸는데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동안 일부 복지관이나 복지 시설을 건립하는 교회는 상당수 있었지만, 단일교회가 종합복지타운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국내에선 드문 일로써 아가페타운 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호산나대학이 이미 건립되었고, 노인 요양 및 의료시설들의 건립을 위해 기도중에 있습니다. 2011 바자를 통해 올해도 이어지는 서울교회의 사랑나눔으로 우리는 소외된 이웃 곁으로 성큼 다가서며 아가페타운의 완공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될 것입니다. 그간 우리 교회 바자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교계에서도 바자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준비과정과 진행과정에서 각 성도들의 교제와 연합 등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2011 사랑의 바자가 풍성한 열매를 맺어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성도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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