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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하나님께 영광을, 방글라데시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만민에게 전도 - 방글라데시 단기선교팀 중간보고

서울교회 제 11기 단기선교팀(지도 박종민목사, 단장 이강진집사)은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속에 지난 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뒤로 하고 8월 1일 인천을 출국하여 8월2일 새벽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에 도착하여 느낀 첫 소감은 공항에서부터 시내 곳곳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자 이슬람 국가임을 라마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고 그 이유야말로 우리가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서 복음을 전해야 할 곳도 이곳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다카에서 북쪽으로 6시간 거리의 첫 사역지인 진주목걸이라는 묵따가차 지역을 시작으로 의료, 이미용 및 어린이 교육사역을 순조로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원 모두 매일 아침 5시 30분 기상하여 6시 새벽예배를 통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팀원 모두의 마음에 새기고서 복음의 도구로써 쓰임 받음에 큰 은혜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비록 적은 달란트이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묵따가차에서의 첫 사역을 앞두고는 밤새 정말 많은 비가 내려 모두가 걱정으로 쉽게 잠을 청하지 못했지만 아침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오히려 이곳 높은 습도의 무더위를 사역하기에 쾌적한 날씨로 바꾸어 주기까지 하셨습니다.

아울러 숙소와 선교지를 오고가며 중앙선을 완전히 무시한 운전습관과 저녁시간 라마단 기간의 혼잡 속에서도 저희를 안전하게 지켜주셨습니다. 8월 3일 묵따가차에서 의료진료 309명, 이미용 70명, 8월 4일 다카 장로교회에서 의료진료 455명, 이미용 106명을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 은혜로이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남은 사역에서도 서울교회의 많은 분들의 뜨거운 기도와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조남혜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다카 소망호스텔 여름성경학교와 어린이 선교사역에서도 선교의 불모지인 이슬람지역에서 한 알의 복음의 씨앗이라도 뿌려지도록 마음껏 섬기고 돌아가겠습니다.




윤형준 집사 (단기선교팀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