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래 전
너무도 깊은 상처로 인해
신음하며 눈물 흘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사명을 주시며
서울교회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21년 이란 세월이 흐르며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하나님은 성도들의 눈물을 닦아주셨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이제 2012 사명자 대회를 시작하며
21년 전 함께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던
그 용광로와 같은 뜨거운 영성을 회복하여
우리 모두의 사명일 수밖에 없는
기도와 전도의 삶을 살고자 합니다.

주님,
이번 사명자 대회를 통해서
온 가족이 함께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게 하시고,
한 성도가 적어도 한 명의 영혼을 구원하게 하시며,
기도와 전도의 두 기둥이 분명히 서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올 가을이 하나님의 영광 가득한
영혼추수의 한 마당이 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 가운데
응답의 간증들이 풍성하게 하심으로
하늘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