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더웠던 여름도 슬그머니 가버리더니 아침 저녁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바자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2012 사랑의 바자는 지난 8월 26일 박노철 담임목사님과 당회원, 바자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계 수은주를 올리며 시작을 알리었고, 현재 교회 1, 2, 8층에서 ‘사랑나눔 A+ 1% 나눔운동’과 ‘사랑나눔 A+, 10% 절제운동’이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특판부에서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여러 가지로 준비하여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선물이 필요하신 성도님들은 저렴한 가격의 바자 특판부를 이용하여 주시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내외적으로 경제 사정이 매우 어렵고 힘든 때에 우리보다 더 힘들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과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돕고, 나아가 우리 교회가 설정한 금년도 바자목표를 잘 이루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거듭 부탁드립니다.
한편 바자에 참여하시길 희망하지만 직장 또는 학교 공부 등 바자 당일 참여가 어려운 분들께서는 주일 1, 2, 3부 예배 후와 수요1부 예배 후에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온도계 행사 및 사랑나눔 A+운동, 특판 선물용품 구입 및 헌옷, 기증품 등 여러 행사에 참여 바랍니다.
금년 사랑의 바자는 서울교회 성도 모두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사랑과 섬김, 나눔과 감동’의 큰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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