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륙 동쪽에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4개로 된 섬나라 일본.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인해 흔히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일컫는다.
누군가에게 거저 받지 못하는 국민성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들은 복음을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또한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란 값 없는 사랑이 그들에겐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다. 주는 것에는 익숙하고, 대가없이 받는 것에는 이상하리만큼 큰 불편함을 가지는 일본인. 이들 대다수가 두 가지 이상의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기독교인은 전체인구의 1%가 채 되지 않는 복음의 불모지인 나라 일본으로 파송된 허창범·현미순 선교사를 위해 도고하는 ‘일본도고팀’이 있다.
일본 도고팀은 주일 오후 1시30분 604호에서 일본어 찬양을 배우는 걸로 모임이 시작된다. 권소희 집사(도고팀장)는 “선교나 전도만큼 시급하고 가치 있는 건 없다.
우리 일본도고팀은 지금 에스더처럼 기도와 찬양으로 준비하고 있기에, 언젠가는 일본으로 선교를 보내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온 따스한 사랑으로 연결된 일본 도고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기독교가 정체의 위기를 넘어 소멸되어가고 있는 나라 일본에서 하나님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허창범·현미순 선교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바란다.
허창범·현미순 선교사 기도제목
- 성령충만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 개척준비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도록(9월부터 우에다게 유치원에서 주일 예배를 드릴 예정)
- 오미야, 우에다게, 시라 유치원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하나님을 영접하도록
- 오미야 교회의 성전건축과 제자훈련을 위해
- 일본기독교단과 목회자들이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분별하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헌신할 수 있도록
- 하나님이 준비하신 동역자들과 함께 일본기독교단과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연합하여 전도하고 선교하는 교회와 교단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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