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리가 들리십니까?
자녀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의 메아리......
주일 2부 예배를 마친 후 12:40부터 604호에서는 ‘자녀를 위한 기도회’로 고등부 교사와 학부모들의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부모 된 우리에게 귀한 자녀를 선물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교회와 목사님을 위한 도고, 자녀들의 바른 신앙과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로 성장하기 위한 간구를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제목과 이름을 부르며 간절함으로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고등부에 출석하는 학부모뿐 아니라 예배와 교회학교를 소홀히 하여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어머니, 재수생, 초등생 자녀를 둔 어머니까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입 수능을 앞둔 요즘은 고3 어머니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11월 8일 목요일은 2013학년도 대입수능일, 12년 혹은 그 이상 이 날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우리 자녀들을 위하여 올해에도 고등부에서는 수능생을 위한 기도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교시가 시작되는 08:40부터 5교시 시험을 마치는 17:35까지 과목별 시험시간에 맞추어 오세광 목사님의 찬양인도로 마음 문을 열고 박노철 담임목사님를 비롯하여 부목사님들의 말씀 선포와 기도회가 개최됩니다.
‘2013학년도 대입수능생을 위한 기도회’에 입시생이 있는 VIP와 이웃을 초청하여 함께 기도하며 은혜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녀를 수험장까지 데려다주고 아침식사를 못하신 부모님을 위하여 약간의 떡과 따뜻한 차도 준비하고 있으니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하는 부모의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기도한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 여사처럼 우리 고등부 교사와 학부모들은 이번 주에도 다음 주에도 자녀를 위한 기도는 계속 될 것입니다. 기도하고 싶은 부모님은 언제든지 환영하오니 사모하는 마음으로 문을 두드려 주세요.
< 수험생을 위한 공동기도 제목 >
1. 하나님께서 학생들에게 비전을 주시어 대학 진학의 목적을 바르게 알게 하소서.
2. 두려워하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하소서.
3. 공부한 내용들이 잘 생각나게 하시고, 실수하지 않게 하시고, 심은대로 거두는 진리에 겸손하게 순종하며 정직하게 시험을 치르게 하소서.
4. 대학 진학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일꾼으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게 하소서.
5.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려 드리는 복된 자녀들이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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