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장 2절 말씀에 아주 흥미로운 사건이 하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 데리고 오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 짧은 구절에서 우리는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중풍병에 걸려 아파하는 사람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을 잘 살펴보면 중풍병자가 치유와 죄 사함을 받기 위해 한 일이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사람들의 손에 이끌리어 예수님 앞에 나온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2012년 사명자 대회 기간 중에 “VIP 초대 새생명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오는”것입니다. 사람들이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데리고 왔던 것처럼 영적으로 새생명이 필요한 사람들을 강권하여 데리고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전도 대상자들, VIP들이 예수님 앞에서 뭔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처럼 데리고 나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의 VIP들을 치유하시고 새생명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사명자 대회 준비팀에서는 가능한대로 따뜻한 분위기, 열린 분위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VIP들의 눈높이에 맞게 찬양도 말씀도 준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들을(VIP) 서울 교회로 “데리고 오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번 새생명 축제의 영적 의미입니다. 오늘, 이번 주 VIP들에게 작은 선물하나 준비해서 그들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 작은 선물 하나가 한 영혼을 구하는데 쓰임 받는 오병이어가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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