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추수의 계절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는 감사의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추수의 계절에 나는 무엇으로 감사해야 하나요? 이 물음에 우리는 겸손하고도 정직하게 대답해야 합니다. “...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사명자의 기본도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교회는 매년 교회설립 50일 전부터 기도와 전도에 오로지 전념하기 위해 사명자대회 기간을 갖습니다. 사명자대회는 서울교회가 서울교회 되기 위한 전도운동이며, 그리스도 앞에서 새로운 헌신과 각오를 다짐하는 크리스찬 정체성을 확인하는 기간입니다.
사명자대회 7주 동안 교회학교는 매주 토요일은 온가족 새벽기도회에 우리 교회학교가 솔선하여 기도회에 동참하여야 하겠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주의 자녀들이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우리 중에 믿음이 연약한 지체들의 믿음을 견고히 세우기 위해 말씀을 받고 우리의 앞길을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학교의 교역자 및 각 부서장이 중심이 되어 온 교회학교가 말씀 듣고 열열히 기도하며 새생명축제 기간에 적어도 1명 이상의 VIP(전도대상자)를 품고 기도하며 초대할 수 있도록 전도교육과 전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기대합니다. 이 모든 계획을 이루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금번 새생명축제에 리더인 우리들의 헌신과 결단 없이는 풍성한 추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온 몸으로 체험하며 환희에 찬 풍성한 사명자대회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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