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3교구 다락방 리더들은 후반기 다락방 사역을 앞두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님의 삶을 묵상하고, 다락방리더로서의 사명감을 고취 하자’는 주제로 경기도 오포에 소재한 광림수도원으로 일일 수련회을 다녀왔습니다. 정수길 목사님께서 준비해 오신 네장의 자료에는 우리가 일일 수련회를 온 의미가 고스란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하인선 교구장로님 기도를 시작으로 기도 동산을 오르게 되는 출발점에 뜨거운 태양 빛이 내리 쬐었습니다.
이 날 기도회는 제목을 따라 다락방 리더들이 통성기도를 한 후 여섯 분의 권사님들이 마무리 기도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임분도 권사님은 천국 자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셨는데 고요속에 잔잔한 은혜가 넘쳤습니다. 이은옥 권사님은 치료자 이시고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우리를 택하여 자녀 삼아주셨으므로 이제는 담대하게 영적 전사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이해순 권사님은 다락방리더들을 위해 축복 기도하시며 어떠한 역경과 고난도 감사히 헤쳐나갈수 있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소선자 권사님은 예수님께 칭찬받는 여인처럼 사랑이 넘치는 다락방 리더들이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이채봉 권사님은 신행일치의 삶으로 다락방 식구들을 먼저 섬기는 다락방 리더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남태순 권사님의 기도는 다락방 리더들에게 위로와 평안이 되었습니다.
깨어 기도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전해주신 하인선 장로님은 참석자들에게 부활의 산 소망을 한껏 품게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락방 리더들은 짝을 지어 교회와 담임목사님과 환우들을 위해, 다락방 리더로서의 헌신과 결단을, 그리고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정수길 목사님의 축도로 일정을 마치므로 기도 동산을 내려왔습니다. 사랑의 바자를 앞두고 우리 다락방 리더들은 하나님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할 은혜를 충만하게 받았습니다.
끝으로 오늘 일일수련회를 위하여 물질적 후원을 아끼지 아니하신 하인선 교구장님과 오유식 부교구장님께 감사 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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