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울교회는 십자가 보혈 위에 세워졌습니다. 우리교회 주차장에도 예수님의 심장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규칙을 지킨다는 것은 희생이자 헌신이 요구 되는 자기포기입니다. 교회 주차장부터 새로워지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 예수님이 받으실만한 아름다운 주차행렬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서울교회를 방문하는 차량으로 인하여 대치동지역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고 있는 주차문제를 우리 서울교회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자세로 지난 3월 초순부터 범 교회차원의 B.M.W.-Bus&Metro(대중교통이용), Walking(걸어서 교회오기)-캠페인을 주일예배에 한하여 진행중 입니다.

BMW 캠페인을 시작한 지난 3월~4월은 우리 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회 지하주차장만 보면 평일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읍니다만 날씨가 더워지는 6월부터는 차량이 서서히 증가하다가 은마아파트 방향의 노상주차가 제한된 7월부터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상황으로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주변지역의 주차문제는 우리 서울교회가 원인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우리들 스스로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해결을 해야만 하는 책임이자 사명입니다. 이웃을 섬기는 자세로 우리들이 성령의 은혜로 분담한다면 주차로 인한 어려움은 없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BMW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BMW 캠페인은 연중, 주일예배에만 적용합니다.
2) 장애 성도(B1 지정지역)와 새가족 차량(지상 1층)을 최우선으로 주차안내 합니다.
(특히 B1 진입로 입구 주차지역(7대)과 엘리베이터홀 입구는 장애성도 주,정차 지역입니다.)
3) 교회 인근 지역 거주 성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교회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4) 항존직 직분자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5) 기타 차량은 강남구민회관 지하 주차장을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