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 설교 중 "인생이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하신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서울교회 5년 동안 예배만 드렸는데 다락방장의 권유로 오게 되었습니다." "저도 예배만 드리고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아 누리기만 하는 게 죄송해서 자진납세하러 왔습니다."
"새가족부 4주 수료하고 왔습니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교회를 옮기게 된 사연들...

이것은 직분자양성부에서 30초 동안 자기를 소개하는 나눔입니다. 본향을 사모하며 나아가는 길에서 만나는 믿음씨들과의 4주 과정은 찰나에 불과합니다.
새가족부를 수료하신 분들에게 전화로 소개해드릴 때에는 다소 불편함을 표현하시던 분들이 수료소감에서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큰 은혜였습니다"라며 고백하시고 봉사부서로, 성경공부반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찾고 정착해 가는 모습 속에서 기뻐하실 주님을 보게 됩니다.

직분자양성부에서는 서울교회에 새로 전입하는 세례(입교 또는 개종)교인들과 기존의 교인 중 아직 직분을 갖지 않은 세례교인들을 대상으로 직분자가 가져야 할 성경적 가치관, 기독교인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서울교회의 조직 및 부서의 기능들을 교육하여 교회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와 봉사부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서리집사 임명 시 직분자과정의 수료를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장석남 목사님의 은혜로운 강의와 나눔, 김용환 부장님을 비롯한 교사들이 매주일 2부 예배 후 12시40분부터 1시40분까지 606호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에 빚진 자로 성숙한 일꾼이 되어 주님의 몸 된 서울교회에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달란트를 찾고, 원하시는 대로 드리고 사용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