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9 : 2) 에서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물어봅니다.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1호에서 사랑부 지체들이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연습과정이 힘들고 어렵지만 인천 장애인 올림픽이 열렸을때 "불가능의 벽을 넘어"란 구호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사랑부만의 잔치가 아닌 서울교회 모두의 관심어린 잔치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인천 장애인 올림픽 게임장의 스탠드가 텅 비인걸 보았습니다. 이를 보며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있었을까를 생각해보며 우리 교회만이라도 사랑부 지체들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이들이 한번쯤 어떠한 사람들인지, 들여다 보시고 격려박수를 주십시요.
벌써 8회가 되었습니다. 사랑부 지체들이 편견의 세상에서 주눅들지 않고 떳떳하게 하나님께 영광돌리는데 쓰임받는 모습을 지켜보러 오시기 바랍니다.
사랑부 지체들이 소외 되지않고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만드는데, 양지에서 자란 식물과 같이 튼튼한 모습이 되어가도록 사랑을 보내주는데 손잡고 함께 나아가봅시다. 그동안 주신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