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명자들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들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천국이 있음을 알고,
영원한 지옥이 있음도 알고,
또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힘과 지혜와 위로의 원천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는 이 사실들을 알고 있기에
사명자들입니다.
사명자들은
그 구원과 은혜를 전달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만약 그 사실을 믿는다 하면서
전하지 않는다는 것은
오, 주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주님,
우리가 얼마나 사람들을 증오해야
이 기쁜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주님,
우리 모두가 이 사실을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이번 계절이 다 지나가기 전에
한 영혼이라도
주께로 인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이 일을 위해서 우리로 기도하게 하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전도와 기도의 사명자로 불러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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