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울교회는 25년전 또하나의 교회가 아닌 이웃교회를 섬기는 교회로 교회설립의 사명을 받고 50일동안 말씀과 기도와 전도로 준비하며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하신 예수님의 대 명령을 감당코자 ‘이웃의 등대, 민족의 구원선, 세상의 나침반”의 교회 3대 목표를 세웠습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 에게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하시는 예수님의 초청에 “그들이 그물과 배와 심지어 아버지(가족)까지 곧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니라”하셨던 것 같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도 이제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이미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서있는 ‘지금 이곳’을 떠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이곳으로’ 나를 부르셨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풍성한 생명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따라서 부름받은 우리는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통하여 이웃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사명자 대회는 이 부르심을 이루기 위하여 모든 성도가 시간 시간 공동기도제목을 가지고 교회와 나라와 가정과 자신의 믿음을 위하여 기도하는 대회입니다. 태신자를 품고 연속기도의 한축을 담당하고, 한편으로 성경말씀으로 무장하여 ‘LIFE 5 전도전략’ 에 따라 인사방문, 선물방문, 나눔방문, 소망방문으로 새생명들의 마음 문을 열고 10월 23일 25일 양일간 새생명 축제에 그들을 초청하여 저들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영혼구원의 결실을 맺는 귀한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각 교회학교는 각 부서별로 잃은 양 찾기, 새 친구 초청하기 등 다양한 자체프로그램으로 친구초청잔치를 벌리고, 70인전도대는 청실 아파트 재건축 입주에 맞추어 온 교회와 함께 새생명 전도와 영혼구원을 위해 땀과 정성을 쏟아 결실의 계절에 많은 영혼구원의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간에는 담임목사님의 ‘아버지의 마음’이란 주제의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깊이 교통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마음껏 받아 누리며 아름다운 서울교회의 전통을 이어 가는 2015 사명자 대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