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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
복음의 빛으로 일어나라!
만민에게 전도 - 하계 국내전도

2015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서명철목사님의 지도와 이번 전도사역의 단장을 맡으신 최광성 장로님, 세 분의 임원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에 있는 대진중앙교회에서 전도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2월10일 주일 당일 의료봉사를 위한 의료선교팀을 선두로 11일 월요일 교회학교팀, 축호전도팀, 이미용봉사팀, 시설지원팀, 식당봉사팀등 총6개팀 79명의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도착 후 각자 맡은 전도사역을 충실히 이행 했습니다. 특히 의료선교팀은 마치 종합병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내과, 정형외과, 안과, 한방과, CT촬영, 약방 등 여러 부문에 걸쳐 60명의 어르신들 진료를 실시했으며 의사, 약사 선생님들의 손길 하나하나의 진료봉사를 통해 대진리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전도되어 교회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약속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미용팀에서는 98명의 동네 어르신들의 파마머리와 피부미용에 정성을 다해 아름답게 꾸며주셨고 미용하는 시간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관한 슬라이드쇼를 통한 3일 동안의 전도는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켜 감동을 주었고 하나님을 새롭게 영접하기로 약속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하나님의 믿음이 정착되지 못해 방황하는 대진리의 많은 영혼들을 전도하기 위해 배경애 전도사님의 진두지휘로 축호전도팀, 교회학교팀의 청년부와 이삭선교회의 3개팀이 전도사역의 사명감을 갖고 대진항과 주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무덥고 바람불고 비오는 날에도 짧지만 3일간의 힘겨운 전도여정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도를 나온 서울교회 성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것을 보니 벌써 전도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대진리가 멀지않은 장래에 주님의 축복받는 동네가 되리라 의심치 않게 되었습니다.
2일째 되는 12일 군선교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비전2020부서에서 대진리 인근 22사단내에 2개 중대를 양육지원 부대로 지정 방문하여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전도사역 3일동안 오후에는 교회학교팀의 청년부에서 동네의 초중등의 어린학생들과 운동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학생들과 친밀한 교제를 갖고 하나님의 사랑을 심여주는 전도사역을 충실히 진행하였습니다.

전도의 결실을 맺는 수요일 저녁 3일째 되는 날 결신자 110명의 성과를 올렸으며 그날 오후7시 대진중앙교회는 하나님을 영접하기로 약속한 많은 주민들을 위한 특별예배와 다음세대 여름성경학교에 전도된 어린학생 15명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이분들을 위한 저녁만찬 준비에 정성을 다했으며 예년에 비해 30% 늘어난 49명의 새로운 영혼들을 인도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또한 전도사역 내내 모든 성도들을 위해 때마다 맛있는 식사로 식당봉사를 해주신 많은 권사님들의 노고가 있으셨고 권사님의 수고하심으로 3박4일 일정동안 힘내서 하계전도사역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전도는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심어주고 주님께 인도하는 거룩한 사명인 것을, 그리고 이러한 사명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홍창훈 집사(하계국내전도단 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