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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7
한장총,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상임회장 이종윤 목사 취임
월 20일 '장로교의 날' 통해 하나됨의 장 마련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1월13일 오전11시 서울교회에서 26회기 대표회장, 상임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본교단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충신교회)의 ‘교회를 세우는 사람들’ 제목의 설교로 드렸다.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예장 대신 총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기총 법규개정위원장과 남북교회협력위원장, CTS법인이사,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실행이사 및 조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

상임회장 이종윤 상임대표는 세계신약학회 회원, 한국장로교신학회 회장, 한기총 신학위원장, 한국기독교학술원 이사, 한국로잔위원회 의장, 아시아로잔위원회 의장, 주기도와 사도신경 새번역특별위원회 위원장, 총회창립 100주년기념 표준주석편찬위원회 위원장, 요한칼빈탄생500주년기념사업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거나 현재 맡고 있다.

한편 장로교 창설자인 요한 칼빈의 탄생 500주년을 맞이하여 장로교가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기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장총은 지난 1월 10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가진 임원 및 회원교단 총무 간담회를 통해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6월 20일 갖기로 확정했다.

‘장로교의 날’ 행사는 한국칼빈학회,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장로교신학회가 6월 21~22일 공동으로 주최하는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대회와 연계성을 갖기 위해 이같이 날짜를 결정했다. 행사관계자는 “장로교인들은 이 자리에서 각 교단이 하나 되지 못한 분열의 역사를 회개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장로교가 되기 위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으로는 교단별 줄다리기 시합, 시신기증, 헌혈 등만이 확정됐고 행사 장소 및 예배 순서 등 구체적인 계획안은 임원회에 위임했으며 임원회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차후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확정해 보고키로 했다.

특히, 교단별 500명이 출전하는 줄다리기는 칼빈 탄생 500주년의 의미를 담았고, 시신 기증 및 헌혈 등은 사회적으로 기독교의 희생적 의미를 보여주는 장이 될 예정이다.

상임회장 이종윤 목사는 “최근 한국교회는 수세에 몰려 있다. ‘한국교회의 인식을 어떻게 높일것인가?’ 고민하다가 시신기증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시신기증은 의미 있는 일이다. 500명 정도의 목사가 시신기증하면 사회적으로도 굉장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장총은 3개 신학회로 구성된 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 대표회장 이종윤 목사)가 주최하는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대회에 적극 협조와 동참키로 했다.

그러나 각 장로교단별로 칼빈5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이 행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한장총 관계자는 “단지 칼빈 500주년이라는 명분 하나로는 각 교단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엔 부족하다”면서 “철저한 준비 속에 각 교단별로 준비되는 칼빈 500주년 기념행사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길형 기자

한국장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