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가 3대 비전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문화사역 ‘무지개어린이합창단’ 첫 정기연주회가 2월12일 저녁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무지개어린이합창단은 오정수 장로를 단장으로 문화의 기독교화를 표방하고 있는 서울교회가 야심차게 마련한 프로젝트로 이종윤 담임목사는 홍수심판에서 살아남은 노아의 가족들에게 약속으로 비춰주신 언약의 무지개처럼 주님께 온전히 영광을 돌리는 이 시대의 무지개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교회는 어린이수요예배를 계속 드리고 있다. 어린이 수요예배는 이종윤 목사가 반포동 성전 때부터 시작했던 예배로 어려서부터 예배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심어주고자 하는 어린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속에서 시작됐다.
어린이수요예배부 차장 정미연 권사는 “선생님들이 매주 어린이들 집을 방문해 교회까지 아이들을 인도하기도 하고 있다”면서 “김포, 수원, 분당, 과천 등지에서 5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까지 현재 모이고 있고 5시에 예배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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