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세수가 더해가면서 하나님 말씀을 더 깊이 깨닫기를 소원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소망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세수의 깊고 짧음은 인간 세상에서 존경이나 대접의 척도는 될 수 있을지 모르나 믿음 안에서는 무의미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시는 뜻을 바르게 알고, 힘써 행함으로써 잘 했다 칭찬받는 유익한 종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이를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시는 이가 성령님 이십니다.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온전히 깨닫고 행함으로써, 곧 사라질 인간 세상의 무의미한 것에 열정을 쏟아 붓는 어리석음을 행하지 않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 가까이 다가서기를 원하는 성도님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주일 2부 예배 후 12시 40분 701호에서 성도님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깨달을 수 있는 지
혜를 알려주는 신앙강좌 2부 모임이 있습니다.
김재진 목사님(숭실대)께서 지금까지 『성령론』, 『성경의 인간학』, 『말씀의 비밀과 신학적 영성』,『히브리적 성경의 이해』에 이어 특히 2012년에는『성경의 보혜사 성령론』이란 교재로 저자 직강을 하십니다. 보혜사란 무엇인가? 헬라어로 ‘파라크레토스’입니다. 파라는 곁에, 또는 옆에 라는 말이고 ‘크레토스’는 부른다는 뜻입니다. 내 옆에 오셔서 나를 부르시고 늘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고아와 같이 버리지 않으시고, 보호 유지해 주시며, 늘 함께 계셔서 위로해 주시고 상담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성령님이 보혜사입니다. 학문적으로 난해한 성령론을 강의 하시고 우리 삶에 적용하기까지 비전을 제시해주십니다. 먼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다른 인간들과 분리되어 고독하게 살아가는 인간을 화해시키시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다음으로 이 세상의 마지막 날에 일어날 성령의 역사하심을, 마지막으로 거룩한 영에 의해 인도함을 받게 되는 성령세례(성령충만)를 신앙강좌 2부에서 전파하고 계십니다.
서울교회 성도 여러분! 이 심오한 말씀의 샘물을 함께 마셔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이런 귀한 시간을 통해 성도님들께서 바른 신학, 바른 신앙을 배움으로써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길잡이가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지름길을 보여주는 나침반이 됨으로 거짓 선지자들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늘 깨어 진리의 영으로 온 삶이 찬양이 되시길 간구합니다.
주일 2부 예배 후 701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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