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이 나신 성탄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친 '성탄감사헌금'을 추운 겨울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사용하였다.

먼저 우리교회 이종윤 목사는 지난 21일(월) 우리교회 아가페타운이 위치한 가평군청을 찾아 성탄절기에 가평군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사용하도록 헌금 일천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12월 30일(수) 오후 12시 30분 목양실에서 성도들이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바친 성탄감사헌금 중 일천만원을 '한기총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위원회'(수석 부위원장 이흥순 장로)에 전달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흥순 장로는 서울교회의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 귀중한 헌금은 몽골에 전달하여 귀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에 목양실에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사무총장 김대덕 목사)에도 성도들이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바친 성탄감사헌금 중 일천만원을 '사랑의 온차(溫茶)' 운동에 사용하도록 전달하였다. 사랑의 온차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서 경계 임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찾아서 따뜻한 차 한잔을 전하며 복음을 전하는 운동으로 비전2020운동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성도들의 귀중한 헌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회의 손길을 요청하는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성도 가정과 교회에 많은 축복으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