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개
서울교회 소개
서울교회의 철학
서울교회가 있기까지
주요활동
교회 오시는 길
교역자/장로
위임목사 소개
교역자 소개
장로 소개
선교사 소개
예배 안내
예배 및 집회시간 안내
교회 소식
교회행사/소식
모임/교인소식
주간기도
순례자 컬럼
언론에 비친 서울교회
Home > 서울교회는 > 교회소식 > 교회행사/소식
2014-08-24
주여, 북한동포를 구원하소서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상임대표 : 이종윤 목사) 주관 2014 통곡기도대회가 지난 금요일 저녁(8월 22일) 우리교회에서 열렸다. 전국의 주요 도시 교회와 전국의 역 광장에서 통일한국을 위한 기도회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열린 이번 기도회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탈북동포의 현장과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 교회 리더들이 회개와 통일 선언을 하며 밤 늦게까지 통곡의 기도가 이어졌다.

이종윤 원로 목사님은 이날 ‘누가 요셉을 위해 울었나?’라는 제하의 설교를 하시며 “요셉을 구덩이에 던진 형들은 먹고 마시며 요셉을 희롱했다. 이는 실로 잔인한 짓이었다. 이것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북한 주민을 보면서도 여전히 먹고 마시며 저들에게 무관심하고 멸시하는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다. 울부짖는 요셉을 구원하신 하나님은 분명 북한의 우리 동족을 구원하실 것이다. 요셉의 형 유다와 르우벤은 경건한척 동정심이 많은척 했으나 그들의 행동은 위선적이었다. 하나님께서 위선을 모르실리 없다. 누가 북한동포를 위해 기도하고 싸울 것인가! 이 일을 위해 오늘 통곡기도회가 열렸다.

그러나 북한을 위해 울기 전에 우리는 먼저 오늘 북한 주민을 바라보는 나와 한국교회의 무관심과 잔인함과 무책임을 통곡하자. 눈물은 진실의 표현이다. 눈물은 강한 힘을 분출한다”고 북한 주민을 외면하는 한국교회와 북한 주민을 위해 통곡해야 할 것이라고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부디 한국 교회의 통곡기도가 불씨가 되어 독일의 베를린장벽이 무너졌듯 한국의 휴전선이 복음으로 무너지길 간절히 기도한다.



정리 : 허숙 권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