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교회 금요기도회 찬양 팀 새내기 우선경 성도입니다.
저는 금요기도회의 찬양 섬김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세례를 받을 때 까지만 해도 하나님을 제 삶에서 첫째로 두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강한 확신과 믿음이 든든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교회가 제 생활의 전부이고 집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금요기도회 찬양은 저와 함께 교회학교를 섬기는 권사님의 권유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찬양곡도 잘 모르고 여러모로 부족하여 걱정하는 저의 마음을 아시고,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다른 부족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다 채워주신다고 간증 해 주셨습니다. 금요찬양팀은 예배를 드리는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직접 만지시고 고치시는 주님의 임재하심을 뜨겁게 느끼며 경배와 찬양과 기도로 금요기도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찬양팀에 서게 되니 믿음이 더해지고 더욱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가족처럼 따뜻하신 박영준 목사님께서 이끌어주시는 금요기도회 찬양시간은 참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목사님은 찬양 연습시간을 통해 주님께 순종하며 섬기며 사랑으로 행하는 것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것인지 깨닫게 해 주십니다. 금요기도회는 저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서로 위하는 마음과 따뜻함이 있는 찬양팀의 일꾼으로 동역해 주시고 은혜로 가득한 금요기도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넘치는 사랑을 찬양과 기도를 통해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길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