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9일 화요일 오후, 살리닷의 첫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목이 붙어 기도삽관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부분마취로 수술을 시작하였고 수술 초반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무사히 첫 수술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2시간여의 일차 수술로 붙어있는 목을 떼어주고 왼쪽 겨드랑이와 팔꿈치를 자유롭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피부이식과 오른쪽팔, 양손, 배 등 아직 4-5번의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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