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오르가니스트들의 제전인 제30회 전국 오르가니스트 대회가 서울교회에서 6월 24일 오후 1시에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3일 간에 걸쳐 열린다.
박노철 목사의 설교로 시작되는 오르가니스트 대회는 우리나라 각 대학의 오르간 전공 교수와 대학 강사 및 각 교회에서 봉사하는 오르가니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강의와 워크샾,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특히 세계적인 오르간 연주자들의 연주회가 열리는 바, 24일(월) 저녁 7시30분에는 미국 아리조나 대학 교수인 킴벌리 마샬 교수의 연주회가 열리고, 25일(화) 저녁 7시30분에는 헝가리의 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교수인 라슬로 파쌍 교수의 연주회가 열린다. 서울 교회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저녁에 열리는 오르간 연주회의 입장권은 일만원이며 서울교회의 성도님들에 한해 50% 할인혜택을 준다.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