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희 성도 (청년부)
　새신자교육을 5주 동안 받으면서 그동안 막연하게 교회에 가고 싶다라는 마음에서, '교회 오길 잘했다. 이곳이라면 순조롭게 믿음을 키워 나갈 수 있겠다.'라고 느낀 5주간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외부에서 지나가는 투로 성경말씀을 접할 때는 단순히 '참 좋은 말들이구나~'라고 느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5주간 짧게나마 배워보니 생각보다 훨씬 깊은 뜻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주 배우는 성경말씀이 그 한 주 동안 내 삶에 들어오는 것도 깊이가 달랐습니다. 저는 항상 더 착하게 살기를 바래왔습니다. 제가 서울교회에 계속 다닌다면 좀 더 내 삶이 좋은 방향으로,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착하게 사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더 내 주변과 내 이웃을 위해 살 수 있을 것인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첫 발을 땠을 뿐이지만 항상 정진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차근차근 나아가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나종헌 성도(3교구)
　주일학교(초등부)로 신앙생활을 시작해서 주일 성수하며 신앙생활을 유지만 해오고 있었음을 깊이 생각하고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금번 교육을 통해서 제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 나의 하나님을 다시 한번 깊이 앙망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최성아 성도(3교구)
　모태신앙으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 기도하는 것, 등 진심이라기보다 당연시하면서 살았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잠시 기도를 멈추고 했던 시간을 지나면서 믿음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특히 아이들에게 진실된 믿음을 물려주지 못한 것 같아서 큰 고민이었습니다.
　서울교회에서 새가족부교육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야하는 방법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또 다시 느꼈습니다. 아이들과 남편과 4가족이 더욱더 주님께 가까이 나가는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