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다른 교회를 섬기는 교회로 서울교회를 설립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교회설립주일과 추수감사주일로 지킨다. 올해에도 우리나라에 대풍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에게 한 해 동안 은혜와 복을 주신 하나님께 정성을 다하여 감사해야 할 것이다.
오늘 주일예배 시간에는 주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성찬예식을 거행하며 찬양예배 시간에는 지난 5월 피택되어 당회의 교육을 받아온 오광환 피택장로의 제10대 장로 안수식이 거행되고 아울러 2009년 선교사 14명을 파송하는 선교사 파송식을 한다. 파송되는 선교사들은 김인서 현혜옥(아르헨티나), 김모세 이한나(동아시아), 홍남기 김인규(우크라이나), 허창범 현미순(일본), 신평강 강사라(동남아시아) 선교사 등 해외 선교사 10명과 윤왕모(육군 706특공연대 새생명교회), 추수희, 노신애, 이금순 선교사 등 군선교사 4명을 포함하여 총 14명이다. 이들은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기 위하여 복음의 불모지로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선교사의 길을 떠나게 된다.
오늘 제10대 장로로 임직하는 오광환 장로와 열네 분의 선교사 모두가 주님의 은혜 안에서 항상 승리하며 믿음의 덕을 세우고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주님의 역사를 이루도록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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