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주일)부터 시작되어 6월 25일(금)까지 계속되는 2010년 홍해작전의 주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요 8:29, 시 37:4)이며 부제는 천국시민 양성, 만민에게 전도, 빈약한 자 구제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앞에서 진퇴양난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 기도함으로써 민족의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지도자 모세는 국난의 때에 민족을 기도의 자리로 이끌어냈다. 한국 교회의 부흥은 새벽기도를 통한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함께 이루어져 왔다.

이제 물질적인 풍요와 함께 타락된 이 땅에 성령의 새 바람이 불어야 한다. 이에 서울교회 성도 모두는 분연히 일어나 어두운 이 땅의 새벽을 깨워야 할 것이다.

2010년 홍해작전은 6월 6일(주)~12일(토)은 송용원 목사, 6월 13일(주)~19일(금)은 조진모 목사, 6월 20일(주)~25일(금)은 오덕교 목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2010년 홍해작전은 강사들의 주옥같은 신령한 말씀과 더불어 실행위원들의 헌신적인 기도와 봉사로 민족 앞에 놓인 홍해를 실족치 않고 건너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울교회 성도들이여!
2010년 홍해작전을 통하여 국가와 교회, 개인의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체험하기 바란다. 이번 홍해작전 기간 동안 우리 모두 새벽을 가르며 달려 나와 하나님의 약속된 말씀을 받으므로 회개와 결단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승리하기 바란다.

송용원 목사(연세대, 장신대신대원(M.Div.) 예일대(S.T.M.), 에딘버러대(Ph.D.Candi.)), 조진모 목사 (연세대, Trinity Christian College, 웨스트민스터(M.Div., Th.M., Ph.D.), 합신대 교수), 오덕교 목사 (총신대, 총신대신대원(M.Div., Th.M.), 웨스트민스터(Ph.D.), 합신대 전총장)가 강사로 인도할 예정이다.

서울교회 성도들이 모두 참여하여 새벽을 깨우며 간절히 기도하길 바란다.

1. 우리 앞의 홍해를 갈라주신 주님!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민족 앞의 홍해를 갈라주신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오니 받아주옵소서.
2.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
하나님보다 세상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는 우리와 민족의 모든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3. 말씀과 기도 위에 교회를 세우신 주님!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적 가치관으로 천국시민을 양성하며, 날마다 기도가 끊이지 않는 서울교회 되게 하옵소서.
4. 복음의 증인으로 우리를 세상에 파송하시는 주님!
구원받은 성도로서 태신자를 품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므로 주님께로 인도하는 증인이 되게 하시며,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중심이 되는 서울교회 되게 하옵소서.
5. 지극히 작은 자를 섬기라 하신 주님!
아가페 타운을 완공하여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게 하시며, 서울교회 이웃사랑의 영역이 보다 확장되게 하옵소서.
6. 우리에게 비전을 주시는 주님!
서울교회가 이웃의 등대, 민족의 구원선, 세상의 나침반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기면서 향도해 나가게 하옵소서.
7. 가정과 나라의 소망이신 주님!
눈물로 기도하는 우리 가정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복음화된 통일 조국이 속히 오게 하시고, 이 땅에 전쟁의 소문이 사라지며, 의와 평강의 나라,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나라 되게 하옵소서.
새벽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믿음으로 홍해를 건너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