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종윤 목사 원로, 공로목사 추대

이종윤 목사는 11월 9일 서울강남노회 제47회 정기회에서 총대 전원 만장일치로 서울교회 원로목사, 서울강남노회 공로 목사로 각각 추대됐다. 이 목사의 원로,공로목사 추대는 4월 7일 당회와 8월15일 공동의회의 결의를 거쳐 노회에 청원한 것이다.


<2> 이종윤 목사와 김창인 목사, 20년만의 상봉

이종윤 목사는 1월 14일 충현교회 원로목사인 김창인 목사(94)를 찾아가 20년 만의 감격적인 해후를 하고 사제지간의 막혔던 담을 헐었다.
김 목사는 이 목사의 요청으로 5월9일 어버이주일 우리 교회 찬양예배때 강단에 올라 설교를 했고, 이를 계기로 교인들은 서울교회 창립 당시에 얽힌 슬픈 기억을 새삼 씻어내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3> 이종윤 목사 웨스트민스터 신대원 명예신학박사학위 취득

이종윤 목사는 5월 27일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적인 보수 신학의 요람 웨스트민스터 신대원과 에큐메니칼 운동의 산실로 장로교 신학교중 세계에서 가장 큰 장신대 신대원에서 동시에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은 한국 목회자 가운데 이종윤 목사가 유일하다.


<4> 에든버러 세계선교사대회 100주년 기념 2010한국대회 주관

우리 교회는 장신대와 함께 에든버러 세계선교사 대회 100주년 기념 한국대회(6.22일-24)를 개최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라"를 주제로 우리 교회 KIMCHI와 한국로잔위원회, 한국기독교학술원 등 7개 단체가 '한국연합선교회'를 구성하고 연합으로 주관한 이 대회는 국내외 선교학자와 선교사 등 4백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 선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망했다.


<5> 2010 장로교의 날 행사와 '1교단 다체제' 제안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종윤 목사, 이하 한장총) 주최 두 번째 장로교의 날 행사가 7월 10일 한장총 소속 28개 교단이 참여한 가운데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종윤 목사가 제안한 '1교단 다체제' 제안은 큰 반응을 일으켜, 이후 9월 16일 예장 9개 교단의 연합 총회 결성과, 10월25일 3개 교단의 통합 선언 등 교단내 연합의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6> '칼빈길' 추진 1년여 만에 결실

2009년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던 '칼빈길' 명예도로명 부여 작업이 추진 1년여 만에 그 결실을 거두었다.
우리 교회는 지난해 교회 앞길(삼성로 서73길)을 칼빈길로 명명되도록 관할구청에 명예도로명 부여신청을 했으나,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지연됐다가, 11월 9일 주민 여론 재조사 결과 76%라는 압도적인 찬성을 얻어 마침내 12월 2일 '칼빈길' 표지판이 교회 앞 진입로에 설치됐다.


<7> 로잔운동 제3차 대회에서의 활약

로잔복음화운동 제3차 대회인 '케이프타운2010'이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전세계 190여개국 교계지도자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프리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렸다. 이종윤 목사는 로잔운동의 핵심기구인 Global Think Tank 멤버로 참여하여 각 분야에 걸쳐 복음주의적 입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로잔 3차 대회는 킴치세미나를 통해 우리 교회를 다녀간 수많은 각국 교회 지도자들을 재회하며 높아진 한국 교회와 우리 교회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자리였다.


<8> 칼빈의 『기독교강요』강해

2010 사명자대회 기간중 11월1일부터 27일까지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이종윤 목사가 요한 칼빈의『기독교강요』를 강해했다. 기독교 신앙의 진수를 갈파하여 올바른 신앙체계를 제시하는 '기독교 강요'는 신앙인에게 매우 소중하면서도 접하기 힘든 기독교 고전이다. 이종윤 목사는 이 '기독교강요' 전체를 해설하여 우리 교인들에게 평생 한 번 맛보기 어려운 소중한 기회를 선사했다.


<9> 신학 학술연구지 『Theological Journal of KIMCHI』창간

세계 선교의 성경적 신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교회성장과 갱신의 실제적 적용을 연구, 확산시켜 온 한국교회갱신연구원(KIMCHI:Korea Institute for Mission and CHurch renewal International, 원장 이종윤 목사)이 지난 3월 개교회로선 보기 드물게 학술연구지를 창간했다. 한국 교회가 받은 은혜를 세계 교회에 나눠주며 우리의 좋은 점 뿐만아니라 약점도 분석, 비판하고자 한 이 학술지는 세계 유수의 신학대학원과 도서관 등에 기증됐고, 예약 구독 신청이 쇄도했다.


<10> 『코람데오 서울교회 1991~2010』출간

설립 후 20년에 이르는 서울교회의 역사와, 이종윤 목사의 목회여정을 다룬 역사서『코람데오 서울교회 1991~2010』이 『순례자』편집부와 청년들을 중심으로 1년 6개월의 편찬작업 끝에 마침내 발간을 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