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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6
마침내 승전의 날이 왔다
홍해작전 스케치

마침내 승전의 날이 왔다. 애굽의 군대는 수장되고, 이스라엘 된 우리는 홍해를 마른 길로 건넜다. 손에 손을 잡고...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로 성도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았던 박노철 목사님은 종반부에 접어들면서 갈등과 반목만 가득한 한국 교회를 사람들은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빛인 우리는 착한 행실로 일어나 빛을 발하므로 기독교인으로서 의식을 가지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슬픔대신 기쁨의 화관을, 눈물과 근심대신 찬송의 옷을 입히신 우리 하나님을 믿는 것이 진정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며 모든 염려를 내려놓고 주님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라는 말씀으로 홍해작전을 마치는 성도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유아부로부터 샬롬 권사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군병들은 이른 새벽 여명을 가르고, 때론 쏟아지는 빗 속을 달려와 홍해작전에 참여했다. 홍해 작전 기간 중 눈물로 기도한 문제가 응답되었다는 이, 교회에 등록한 지 얼마 안 되어 새벽기도회를 처음 나와서 은혜를 받았다는 이, 새벽마다 아기들과 함께 가족이 함께 교회에 온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는 젊은 부부 등... 홍해 본부에 승전보가 차고 넘친다.

한 해의 전반기를 홍해 작전으로 잘 마무리 한 서울교회가 이제도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2011년 마지막까지 잘 달려가 하나님 앞에 칭찬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허 숙 권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