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가 3월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본당에서 박노철 담임목사를 강사로 열린다.

금년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는 가상칠언(架上七言, 십자가 위에서 하신 예수님의 일곱 가지 말씀)에 관한 성경 말씀에 따라 설교한다. 또한 우리 주님이 못 박히신 성 금요일(3월29일)에 해있는 동안 금식하고,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고난을 체험하도록 하며 부활주일에 드리는 금식헌금은 고난 중에 있는 형제들을 위해 쓰여진다.

성 금요일 다락방 예배는 온 성도들이 교회에서 저녁 8시부터 본당에 모여 박노철 목사의 인도로 드린다.

모든 성도들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주님의 고난을 나의 고난으로 받으며 깊이 묵상하고 근신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