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유익과 덕을...



유윤상 피택집사

무엇보다 우선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도구와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간구하고 소망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014년 안수집사로 택함을 받게 되면서 저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저의 능력과 지혜를 택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라는 은혜로운 명령을 받들 충직한 종으로 삼으시려 선택하셨음을 마음에 새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행6:3∼4)”라는 말씀에 저를 빗대어 보면 볼수록 저는 부족하기 그지없는 게으른 자 일 뿐입니다.
스데반 집사의 절반의 반, 아니 그것의 반의 반만이라도 해내야 한다는 걱정 또한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의 부족함은 동역자들과 힘을 합해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이 충실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교회와 성도님을 섬기며 봉사하는 일을 통해 메우려고 합니다.
지난 5월부터 14주에 걸쳐 저희는 2014년 피택집사 임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소양과목들을 공부했습니다. 저희를 힘들게 이끌어주신 목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장로님들께도 크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4:1~2)“ 이 말씀을 또한 새기며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집사직분을 감사히 받들겠습니다.




곽태수 피택권사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4주 동안 새벽마다 교회에서 진행되는 피택자 교육을 통해 일꾼의 자질과 서울교회의 방향과 목표를 배웠습니다.
저는 배운 대로 교회가 교회다운 거룩한 일에는 마음을 다하여 성실하게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디로 보내든지 그곳에서 유익과 덕을 세우기를 다짐합니다.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목사님을 돕고 순종하겠습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메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 지어다“(마25:21)라는 말씀같이 주님께 칭찬 받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