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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임직을 받으며 - 장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최형열 피택장로

23년 전 차디 찬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뜨거운 눈물과 간절한 기도 속에 세워진 서울교회, 이제는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에서 장로로 임직하게 됨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믿으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생각해 보니 부족한 자를 주의 자녀 삼아주셨으며, 원로목사님과 담임목사님의 뜨거운 기도와,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 주의 뜻을 따라 임직하게 되었으니, 천국시민 양성, 만민에게 전도, 빈약한 자 구제에 전력하며,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열정을 가지고 섬기고 나누며, 사랑의 빚진 자의 심정으로 주어진 사명 따라 청지기로 충성하겠습니다.
오늘도 내 주의를 빼앗으려고 다투는 많은 산란한 것들로부터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주님만 바라보게 도와주옵소서. 제자들처럼 하늘에서의 제 지위를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서기관들처럼 정교한 신학논리를 바라보지 않게 하옵소서. 바리새인들처럼 다른 사람들의 죄를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유다처럼 예산을 바라보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 발 아래로 오라 명하소서. 거기 벅찬 가슴으로 앉아 주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이제 장로로 임직함으로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 의지하여,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더욱 기도하며 섬기고, 섬기며 사랑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여,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사는 선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종의 전통을 이어가기를



김금준 피택장로

만삭되지 못한 부족한 저에게 이 귀중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과 교회 앞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한국교회의 모범인 서울교회 당회의 일원이 된 것을 또한 감사드리며 선배 장로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아름다운 믿음과 순종의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신실하게 섬기겠습니다.
담임목사님과 같은 말,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가지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같이 목숨까지도 내놓을 만한 충성된 일꾼이 되겠습니다. 항상 성도의 본분을 잃지 않고 교회의 궂은 일에 솔선수범하고 성도들과 소통하면서 성도들의 아픔과 고통을 같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세대들이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품고 교회와 세상에서 마음껏 그 꿈을 펼치고 이루어 나가는 교회, 세상문화를 그리스도의 문화로 변혁하는 교회, 현대인들이 복음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스마트한 전도와 선교전략을 이끄는 교회, 북한인권운동지원과 복음화된 통일조국을 준비하는 교회, 그리고 개혁된 교회가 아니라 항상 개혁되는 생동감 넘치는 교회를 꿈꾸며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서울교회에 주신 비전과 목표를 향하여 믿음으로 열심히 달려가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저는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장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도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최차순 피택장로

죄로 죽었던 이 죄인을 만세 전에 택정하시어 그리스도의 몸 되신 서울교회로 부르시어 장로로 세워주심에 찬양과 영광을 주님께 드립니다. 믿음의 영적 소경 같은 저를 오래 동안 참고 기다리시는 가운데 눈물어린 기도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기도해주신 서울교회 모든 교역자님,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삶의 여정 속에 함께 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성도들과 함께 동고동락 하는 자세로 서울교회를 섬기겠습니다.
성경의 예언을 사사로이 풀지 않으며, 다음 세대의 부흥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데 작은 밀알이 되겠습니다. 믿음을 굳건히 세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은 자세로 교회의 덕을 위하여 품위와 질서 가운데 솔선수범하는 무익한 종으로 서울교회를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