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 집사를 본받아
올 한 해 스데반회 회원들은 스데반 집사를 철저히 본받아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과 교회 앞에 칭찬 받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열심히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말씀과 기도속에 선교, 구제, 교육에 힘쓰며 모이기와 기도에 힘쓰는 스데반회가 될 것입니다.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하며 신앙생활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음을 명심하고 화목케 하라신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데 노력을 기울이는 스데반회가 되겠습니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성도님들을 겸손과 온유한 마음으로 찾아가 주님의 사랑으로 감싸고 위로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신앙의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의사소통이 서로 이루어지고 건강한 섬김의 모범을 보이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안에서 자유롭고 당당하며 활기차고 씩씩한 스데반회, 순수하고 깨끗한 스데반회가 되도록 힘을 다 할 것입니다.
올 한 해도 주님의 사랑과 축복으로 가득한 스데반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 하지 못한 섬김과 충성으로
제2권사회장으로 임명을 받았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선배 권사님들의 훌륭한 믿음과 눈물의 기도와 헌신, 교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들이 영화의 필름처럼 스쳐가며, 너무나 부족하고, 함량 미달된 저의 모습이 두려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는 말씀으로 위로를 받으며, 새로운 깨달음이 왔습니다.
서울교회를 통하여 주셨던 그 큰 은혜의 바다 속에서 살아왔음에도 교회 공동체를 더 사랑하지 못한 충성, 더 내려가지 못한 섬김 더 낮아지지 못한 봉사를 채우라고 주신 보너스 기회로 받으며 감사와 순종하는 마음으로 감당하려합니다. 서울교회 권사회의 목표인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간직한 모범적인 교회로 계속 성장하도록, 기도에 전념하며 신앙의 모범을 보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권사회가 되도록, 266명의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기쁨 가운데 교회를 섬기며 구석지고 소외된 곳 병약한자들 심방, 위로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사랑의 띠로 하나 되는 교회 위해
2016년 한 해가 하나님 축복 속에 밝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 서울교회에 충만하게 채워질 것을 기대하며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복된 서울교회를 섬기게 하시고, 사랑하는 우리 권사님들과 함께 하나님의 귀한 일을 감당하게 하심이 제게는 큰 기쁨입니다. 모든 권사들 중에 가장 연약하고 부족한 제게 크고 귀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신 말씀을 힘입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힘으로 주님만 의지하고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부족하기에 더 힘써 동역하실 권사님들이 하나님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함께 해 주실 것을 믿기에 교회에 꼭 필요한 제1권사회가 될 것이라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올 한 해 185명의 제1권사회원 모두가 영육간에 강건하여 예배의 자리에 본이 되며, 기도하는 곳에 늘 함께 하고, 봉사의 손길에 앞장서겠습니다. 무엇보다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사랑이 필요 하는 곳에 기쁨으로 나아가는 제1권사회, 교회 부흥을 위해 사랑의 띠로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되는데 우리 제 1권사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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