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학술원 제 52회 학술 공개 세미나 - 3.1 운동과 한국 교회
5월 28일(월)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이종윤 원로목사)은 오는 5월 28일(월) 오후 2시에 『3.1운동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제 52회 학술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금으로부터 99년 전 1919년 3월 1일 토요일, 서울의 파고다 공원과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가 낭독되고, 독립만세운동의 심지에 불이 붙여졌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수십만이 일체를 이루어 한 목소리로 열광적인 만세를 연달아 외쳤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행진하는 시위 군중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그 기세가 맹렬했다. 숨도 한번 제대로 크게 쉬어보지 못하고 감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대한독립만세>를 감격에 겨워 누구의 눈치를 볼 것도 없이 마음껏 목이 터져라 전국에서 연거푸 외쳤다.
조국을 부둥켜안고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으려는 일념으로 도시에서나 농촌, 어촌, 두메산골까지 그곳에 교회가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만세운동의 거점이 되었다. 삼일만세운동이 국민운동이 되고 애국운동이 된 근거에는 교회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결과론적 주장이 가능한 것이다.
한국기독교학술원의 제52차 학술공개세미나 주제를 『3.1운동과 한국교회』로 정하고 이상규 박사, 김권정 박사가 강사로, 박명수 박사, 연규홍 박사가 논찬으로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