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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옥한 초생달 지역
전교인 성경읽기
성경과 관련하여 비옥한 초승달 지역은 크게 메소포타미아, 수리아(시리아),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가나안), 그리고 애굽으로 나눌 수 있다.

1) 메소포타미아 (Mesopotamia)
메소포타미아는 고대 그리스어인 ‘Meso (중간, 가운데)’ 와 ‘Potamia (강)’ 의 합성어로 ‘강과 강 사이에 있는 지역’ 을 가리키는 말로 즉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의 지역을 의미한다.
메소포타미아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듯이 4대 인류 문명의 발생지 중 하나이자 가장 오래 된 문명의 발생지로 이 지역이 최초의 문명 발생지가 된 배경에는 우기에 유프라테스 강이 범람하면서 농사짓기에 적합한 비옥한 땅을 제공하여 예로부터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 들기 시작하였다.
메소포타미아는 고대 세계사와 성경적 관점에서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남부, 중부, 그리고 북부이며 남부 메소포타미아가 바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생지로 그곳에 거주하던 수메르족에 의해 발달했던 까닭에 수메르 문명 이라고도 한다.

2) 수리아(시리아) 와 레바논
(1) 수리아(시리아)
수리아는 이스라엘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수리아는 헬라 (그리스) 말이고 히브리어로는 성경에서 아람이라고 하고 오늘날 영어로는 시리아라 한다. 수리아는 원래 여러 도시 국가 형태였는데 그 중에서 소바 왕국이 가장 주도적인 도시 국가였으며 이스라엘과는 항상 적대적이었는데 솔로몬 왕 말기에 소바의 왕은 하닷에셀이라는 사람으로 르손이라는 그의 신하가 배반하여 다메섹에서 따로 나라를 세워 수리아 전체를 통합하여 새로운 단일국가 형태의 수리아 즉 아람 국가를 형성하는데 성경에서 언급하는 수리아 또는 아람은 모두 다메섹을 수도로 하는 나라를 가리킨다.
다메섹을 수도로 하던 수리아는 한때 북메소포타미아 일대와 이스라엘까지 위협하는 강력한 왕국으로 성장하기도 하였지만 앗수르 제국의 위세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결국은 앗수르의 디글랏빌레셀에 의해 BC 720 년경 멸망되고 말았다. (열왕기하 16: 9)
(2) 레바논
레바논은 성경에서 베니게 즉 페니키아 왕국으로 두 개의 도시국가가 주축을 이루고 있었는데 두로와 시돈이다. 페니키아는 일찍이 해양국가로 발달하여 해상 중개무역으로 상당한 부를 축적하며 여러 식민지도 두었는데 대표적인 식민지가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이다.
특히 시돈은 바알과 아세라 숭배로 가득 찬 지역으로 시돈 왕의 딸인 이세벨이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과 결혼한 후 이스라엘에 바알 숭배 신앙을 퍼뜨리는 ‘바알 선교사’ 의 역할을 하였으며 그녀의 상에서 먹는 바알 선지자가 450 명이고 아세라 선지자가 400 명이나 될 정도였다.
(다음 주 계속)

김동진 집사(3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