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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회자가 결정적 역할하고 있는 경비용역 폭력 규탄
서울교회 당회 입장
“어떠한 경우에도 용역 동원 폭력은 중단되어야 한다.
서울교회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상생을 위한 대화를 호소한다”


2018.03.13.(화) 오전 10시 30분 서울교회 당회는 서울교회의 분쟁상황에 직면하여 교회중직인 권사와 안수집사, 그리고 3~40대 중반의 청장년 집사 등 거의 모든 서울교회 직분자들로 조직된 자발적 단체 ‘서울교회 바로 세우기 협의회’와 함께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총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을 통해 밝혀진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가 주도하고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용역 난입과 무차별적으로 자행된 폭력과 불법행위들에 대해 총회와 전국 교회에 호소문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교회 바로 세우기 협의회’는 이날 “박노철 목사 측의 용역 동원 폭력사태는 기존의 분쟁 사례에서 발생했던 폭력 사태와는 달리 담임목사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며, 이는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동원된 용역의 숫자가 40~50명에 이르러 이미 불법인 것이 드러나자 교인(청년부원)으로 급조, 법망을 피하려 하는 등 명백한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강하게 규탄하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박노철 목사 측이 추가 폭력사태를 예고하고 있어 또다시 극단적 충돌 상황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이런 긴박한 상황 속에서 서울교회 당회는 서울교회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상생을 위한 일체의 대화와 화해 중재를 거부하고 있는 박노철 목사 측의 행태를 총회장과 전국교회에 호소하고 있어 이후 박노철 목사 측의 반응이 주목된다.

이번 불법 용역 투입으로 기습적으로 예배당을 점거한 후 자신의 지지자들만 출입을 허용하고, 사설용역까지 동원해 실질적으로 예배당을 폐쇄하고 있어 심각한 대치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서울교회 성도들은 수백억의 전별금을 요구하며 화해 중재를 거부하던 박노철 목사측이 총회와 사회법정에서의 다툼에 우월적 지위를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향후 화해 중재에서의 교섭력을 유지하기 위한 악의적인 기습 점거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교회 당회는 통회하는 심정으로 서울교회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성도들이며 그것은 큰 아픔이고 성도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며 서울교회 사태의 지혜로운 해결을 위해 총회장과 전국 교회에 호소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회 당회 서기 노문환 장로는 “박노철 목사가 2011년 6년 시무 후 재신임투표를 받아야 한다는 민주적, 개혁적인 교회자치규정에 따라 담임목사로 청빙되었으므로 위 6년의 시무기간이 지난 2017년 위 규정에 따라 재신임투표를 받으라는 요청을 하는 것뿐인데 그 규정은 무효라며 그냥 70세까지 신임투표 없이 무한정 시무하겠다는 것 때문에 분쟁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그러나 이 분쟁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어떠한 경우에도 서울교회는 용역을 투입해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에 반대하며 그것은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파국으로 치닫게 만들 것이기에 총회와 전국 교회는 서울교회 사태에 대한 용역의 부당한 투입을 막아내기 위해 나서야 하며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상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호소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