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십니다
선교보고
샬롬! 이곳 OO 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지난 봄에 성도 중 ‘***’ 아주머니가 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함께 수술은 이곳에서 받았지만,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는 것이 여의치 않아서 고향으로 내려가 그곳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12번 정도 받아야 되는데, 생활 형편이 안되어 3번만 받고 이곳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형편상 이곳에서 다시 직장생활하며 항암치료를 이어갈 생각이었는데, 막상 이곳 병원에서 받아주지를 않고, 고향에 가서 치료하라고 해서 아주머니는 몹시 낙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놓고 성도들이 함께 모일 때마다 기도하곤 했는데,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놀라운 응답을 주셨습니다. 아주머니가 어렵게 치료받을 길을 찾아 검사(PET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검사 결과 암세포가 더 이상 발견되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힘든 항암치료를 더 이상 받을 필요도 없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모든 성도들이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 살아계시다’고 외쳤고, 그 주간 주일모임 때 성도들이 과일이며 케익이며 준비해 와서 감사와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 둘째 주일에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세례식에서는 ‘**’ 아주머니와 ‘****’ 자매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 다 모든 성도들에게 신앙생활에 모범이 되고 있는 사람들인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신앙인으로 성장해 갈 줄 믿습니다.
기 도 제 목
1) OO교회가 예배 공동체, 제자 공동체, 전도 공동체로 계속 성장해 가도록.
2)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간구의 제목인 성전 건축과 복지문화센터 사역의 문을 열어 주시도록.
3) 10월 셋째 주일, 싸반토이(추수감사) 행사를 감사와 기쁨으로 온전히 올려드릴 수 있도록.
4) 남성들 모임(아버지 기도회)이 가까운 시일내에 시작할 수 있도록.
5) 저희 비자갱신이 차질없이 잘 준비되도록.
6) 우리 부부가 맡겨주신 사명과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늘 영육 강건케 붙들어 주시고, 평안과 용기와 지혜를 주셔서 주님 뜻을 이루도록.
7) 대학진학을 준비 중인 딸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그 길을 선하고 형통하게 인도해 주시도록.
다음 소식 드릴 때까지 주안에서 강건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함께 동역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OOO, OOO 드림.
* 선교지역의 특성 상 선교사님과 교인들, 지역명은 익명으로, 얼굴도 모자이크 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