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교회소식
설교영상
예배시간
오시는길
주보/순례자
 
> 교회소식  
삶속에 변화를 일으키는 수련회
겨울수련회를 은혜중에 마치고
1월 25일 저희 중?고등부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겨울수련회를 위해 아가페타운으로 떠났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특별히 임원을 중심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고2가 되어 많이 바빠지기도 했고 모두 수련회 진행 준비는 처음 해보는 것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주님께서 저희를 인도하시어 이번 수련회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수련회가 시작되고 각자 조원을 알려줬을 때는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분위기가 얼어 있었습니다. 수련회가 잘 진행될 수 있을까, 이렇게 어색한 분위기로 수련회가 끝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했습니다. 다행히 게임과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면서 친구들끼리 좀 더 가까워져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집회가 끝났을 때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러나 일상으로 돌아와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제 삶 속에 거하심을 느꼈습니다. 수련회 이후 주님께 더 많이 기도하고 주님을 더 많이 의지하고 하루하루를 주님 품 안에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제 삶 속에 변화를 일으키시고 저를 끝까지 붙들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매년 2번씩 있는 교회 수련회입니다. 저에게는 모든 수련회 한 번 한 번이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주님께 평소에 부족했던 기도와 찬양을 하고, 주님과 멀어졌던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고, 제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혹시 수련회를 친구들과 재미있게 보내는 시간, 혹은 평소와 다를 것 없이 매년 두 번씩 반복되는 행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교회 수련회가 세상 수련회와는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중?고등부 친구들이 세상의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예수님을 만나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하며 주님만을 구하는, 그러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해주신 최승원 전도사님, 많은 도움을 주신 중?고등부 선생님들, 앞에서 열정을 다하여 찬양을 드린 엔엘씨 친구들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련회를 인도하신 이명준 선생님과 세션분들, 수련회 준비하느라 정말로 고생 많이 한 우리 임원 친구들, 무엇보다 겨울 수련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하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 모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감정현(고등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