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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걸으시던 길
그때 주님 오르시던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피방울이 되도록
기도의 본을 보이셨건만

유다의 웃음 뒤에는
사탄의 마음이 숨겨져 있었고

죽기까지 주님을 따르겠다고
호언 장담하던 베드로는
예수님 모른다고 세번씩이나 부인했다

진리에 눈이 먼 빌라도
정치 생명 위협 받고
민란이 두려워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 주니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외치는 유대인들

가르치고 기도하던
감람산에는
횃불과 무기와 군인이 등장하고

순수한 그의 육신
옷을 벗기고
조롱하며 때리고
침 뱉고

골고다 언덕
십자가에 달려서 피 흘리며 목마른 예수님께
물 한 모금 갖다 주는 이 없이
기름이 짜이고
피를 말렸다

아리마대 무덤에서
온기마저 빼앗겨 버리고
남은 것은 허무와 절망뿐

아~ 아
그러나
무덤이 하늘을 매장 할 수 없는 법
애초에 그 분은 땅에 내린 하늘이었다

무덤을 빈 무덤 되게 하시고
죽음 너머의 최후 승리로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
우리에게 부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이영희 권사(9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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