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4일(목)에는 우리 서울교회 가브리엘찬양대 지휘자이신 백경화 권사님이 예술감독, 지휘자로 계시는 당진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가브리엘찬양대대원, 성도등 스물여섯분이 다녀왔습니다.
금번 연주회는 연주회 타이틀인 '파릇파릇 사월 속에서 아름다운 한국의 노래를 찾아서...'에 어울리는 우리 마음 안에 친숙히 자리잡아온 사랑받는 '청산에 살리라', '비목' 같은 가곡들과 그리고 '총각타령', '한오백년'등 우리 민요로 새롭게 편곡된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가곡 합창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소리꾼 김나니, 경기도립 국악단원들과 함께 연주하였는데, 김나니의 '꽃타령'은 봄꽃의 만개를 재촉하는 기쁨과 함께 생명이 소생하는 부활의 계절인 사월에 아름다운 우리 가락에 흠뻑 빠지게 하는 감동의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대부분 우리들의 귀와 입에 익숙한 곡인지라 공연내내 박수치며 따라 부르기도 했는데, 특히나 '그리운 금강산'의 음률이 흐를 때는 작년 5월 제25회 정기연주회에서 들었던 '할아버지 시계(My Grandfather Clock)'와 '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Home)' 같이 학창시절 음악시간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윤명구 집사(13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