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체험과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선교보고 -케냐
지난 4월 한 달 동안 한국 순회 찬양 공연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할렐루야!!
찬양의 주인 되신 오직 주님께만 의지하며 영광 돌리기 원하여 기도하며 준비했던 공연이었기에 20여 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큰 비전과 자신감,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많은 이들에게 크신 은혜와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감동과 체험과 도전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주님이 부어 주시는 세밀하고 완벽한 놀라운 사랑과 은혜는 매회 공연 때마다 새로운 경험으로 도전과 감동으로 저희를 만져 주시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멀리 집을 떠나 그립고 지치고 또 자신감이 없어서 잘 웃지도 못하고 수줍어하는 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으로 환영해 주고 열광하는 박수와 앵콜과 함께하는 뜨거운 열기에 아이들의 굳은 마음과 얼굴을 녹이기에 충분한 격려가 있었고 뜨거운 내면의 그 무엇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여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를 의지하며 자신감을 가지므로 21명의 케냐단원, 저희 부부와 반주자 또 2명의 한국 봉사자의 모든 상황을 주 안에서 하나임을 체험할 수 있었고 안전하게 잘 지켜 보호해 주셨습니다.
현재 서울교회의 어려운 상황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가페수련원 가평숙소와 모든 일정 차량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과 호산나대학, 한양대학교 등 초청하고 섬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단원 20명 항공권 후원, 관광지 입장료 및 건강검진, 가방, 운동화, 옷, 모자, 우산 등 생활용품 일체, 맛난 식사, 사진인화 등 물질과 시간과 재능으로 후원하여 주신 서울교회 모든 분들께 일일이 다 전하지 못함을 용서하시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표현밖에 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엄청난 예산과 지출에도 불구하고 아마니 찬양신학교 건축 예산의 목표액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산이 부족하여 제약을 받는 위치 선정과 먼 통학거리의 어려움이 있고 이미 포화 상태의 많은 학생들을 넓은 공간에서 교육할 수 있는 학교부지 확보와 건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래 전부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 하며 준비해오던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다시 한번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케냐는 지금 우기철이 지나가고 있으며 학생들은 2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마니콰이어 단원들도 이제 귀국 후 잘 적응하며 구체적인 비전을 목표로 삼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장차 케냐와 아프리카를 이끌고 갈 리더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400여 명의 아마니 방과후 음악학교 학생들 중 90여 명(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포함)은 50~90% 아마니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고등학교 졸업생 중 2년제 아마니 찬양신학교에 진학한 학생들 중에는 찬양사역자의 비전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엘리자벳과 에릭은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일반대학을 갈수 있는 성적이지만 학비를 자력으로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대학예비반 학생으로 모니카, 수잔, 호프 또한 이 모든 아이들은 저희 아마니 장학금으로 6~7년씩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도록 학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나 대학교 등록금은 저희의 선교비로서는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니 방과후 음악학교 13개 지역, 아마니 찬양신학교, 아마니콰이어의 교육 및 구제사역과 마사이마을 에세키 초등학교(310명) 급식사역을 위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사역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케냐에서 김낙형·오정녀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