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홍해를 우리는 반드시 건너야 합니다.
뒤에서 쫓아오는 바로의 군대의 말발굽 소리에 놀라지 말고, 앞을 막고 있는 홍해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며, 위를 바라보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세처럼 기도하는 홍해작전에 올해에도 힘을 다하여 참여합시다.
의인 한 명의 붕괴는 많은 의인들을 실의에 빠지게 합니다. 타력(他力)에 의해 의인이 무너질 경우, 수다한 성도들이 입을 정신적 손상은 목을 죄는 이상의 고통입니다. 하나님과 사회를 위한 칭송과 존경을 받아야 할 행적이 도리어 매도되고 소외되어 비소를 받는 것은 사회 속에서 성도의 고난입니다.
밀쳐 넘어지게 한 적도 없는 이에게 자기를 훼방했다 하고, 도적질은 커녕 있는 것조차 다 갖다 바친 이에게 사기·횡령을 했다고 함은 당사자를 슬프게 한 것 뿐 아니라 하나님이 슬프게 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하고서도 자기변명을 하며 주의 종이라 할 수 있습니까? 종(노예)에겐 이름도 명예도 재산도 권리도 없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섬기러 왔노라」하시며, 자기 모든 것을 우리 위해 십자가에 내주셨습니다.
「나를 위하여」「의를 위하여」미움과 핍박을 받는 이가 복이 있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의와 동일시 하시면서 나사렛동리의 낭떠러지에서 조롱과 미움과 박해를 받아 떠밀침을 받는 위기에 처했을 때「주께서 나의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시나이다」하며 기도와 찬양을 하셨습니다.
절망적인 경우에도 성도는 궁극적으로 승리와 구원이 올 것을 확신하면서 드리는 기도는「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물」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기도와 찬송, 그것은 고난과 수렁에 빠진 성도의 마지막 언어입니다.
올해의 홍해작전에 다함께 참여하여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여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서울교회 가족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최형열 장로(2019 홍해작전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