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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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래서 남겠어요?
영·유아·유치부-교회회복을 위한 바자
바자 물품 중 하나를 집어 든 학생이 얼마냐고 물어 정해진 가격이 없다고 하자 모금함에 헌금을 하며 저에게 한 얘기였습니다.

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것은 바자가 주일에 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인만큼 주일성수에 방해되지 않으려 최소한의 시간에 모금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학생이 걱정하는 교회를 향한 마음은 교회회복을 향한 여러 성도님들의 마음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 그걸 증명하듯 바자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도 계속 물품들이 들어오고 이런 모습을 통해 진행하시는 여러 선생님들 또한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바자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바자에 나온 물품들이 필요한 가정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는 것은 또 다른 모습으로 각 가정에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짧은 시간 동안의 바자임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것 이상의 헌금이 모아져 많은 사람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이라며 한마음으로 기뻐하였습니다.

물품을 쌓아놓느라 더 좁아진 장소와 주일에 머무르시던 장소가 없어져 불편했을 상황을 양해해주신 성도님들, 사랑하는 자녀들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건들을 정성스레 내주신 분들, 아이들이 선택하고 헌금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부모님들 여러 모습으로 교회의 회복을 바라며 힘써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이 가득한 서울교회로 속히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안재희 집사(유아부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