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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 확대
호산나대학교
호산나대학이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호산나 애견직업훈련센터』를 9월 4일(수) 개소한다. 이는 단순히 발달장애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만 넓히는 것이 아니라 발달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 삶의 영역 확장 및 자존감 고취 등 발달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삶을 부여하는 기회라 할 수 있다.
호산나대학은 우리교회가 창립 이래 한결같이 품어온 교회목표와 비전이 영근 가시적 열매 가운데 하나이다. 호산나대학은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장애인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맛보게 하고, 사회인으로서 정상인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존감을 찾도록 도와주는 발전적 형태의 장애인교육기관을 지향하며 설립되었다.
『호산나 애견직업훈련센터』를 개설하기 위해 호산나대학은 오랜 노력을 기울였다. 2017년 애견케어학과를 개설하였고 올해 3월부터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학과와의 교류를 통해 애견훈련 및 매개치료 과정을 호산나대학생들이 청강하고 있다.
LG가 설립, 지원하는 농·축산 대학교인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발달장애인 호산나대학 애견학과 학생들에게 동물보호계열학과 이웅종 교수 수업을 청강수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발달장애 대학생들이 일반대학에서 비장애 학생들과 함께 함이 가능함을 증명한 우리나라 최초 통합수업으로서 타학교의 모델이 되었다.
청강프로그램은 반려견 대통령이라 불리는 이웅종 교수와 호산나대학 이동귀 부학장과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이웅종 교수는 "둥글개봉사단 단장으로 활동을 하며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과 전문가 양성을 통해 동물매개 치유 효과의 발달장애 학생들의 전문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한국 최초로 청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처음 시작 할 때 연암대학교 학생들의 거부반응이 염려 됐지만 오히려 친절하게 서로 도와주며 서로 이해하며 수업을 진행하게 되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호산나대학은 지난 6월 연암대학교에서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는 ‘핸들러 자격증 및 컨테스트 세미나’에 애견케어학과 학생 25명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핸들러 이론 및 실기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많은 노력의 결실을 맺는 『호산나 애견직업훈련센터』시작에 박수를 보내며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넓혀 가길 바란다.

유은경 집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