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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병들에게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비전2020운동본부 - 진중세례식을 마치고
비전2020운동본부(본부장 최광성 장로)는 지난 11월 2일(토)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육군제22보병사단 훈련병 진중세례식을 위하여 오전 6시 30분, 38명이 강원도 고성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전날에는 서울교회 필그림 앙상블(관악기 연주)팀 6명이 앞서 도착하여 진중세례식에서 특별연주를 통하여 하나님께는 영광을, 장병들에게는 감사와 기쁨을 주기 위한 연습을 위해 도착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세워주신 아름다운 조국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 젊은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복음의 소식을 듣게 된 장병들을 격려하고 일생에 한번 뿐인 구원받은 자로서 꼭 거쳐야 할 관문인 세례식을 집례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아직 아침 안개가 걷히기 전으로 새벽 쌀쌀한 날씨 속에 믿는 자로서 감당해야 할 일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떠났습니다. 고속 도로변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질서에 의해 아름다운 단풍들과 또 자연풍광을 차창 밖으로 스쳐보며 다시 한번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울교회의 "비전2020운동"은 1996년 군복음화협의회의 비전2020운동이 전개되면서 우리교회는 신학적 입장을 정리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였으며 1998년 기존의 우리교회 전도운동이었던 "비전2000운동"을 "비전2020운동"으로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진중세례식에 가는 버스 안에서 비전2020운동본부 차장으로 섬기시는 최임수 집사님께서 하루 일정을 발표하신 후 여러 권사님, 집사님들의 진중세례에 참석하시는 소감과 교회가 처한 상황과 지나온 일들에 대한 말씀들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또 그 말씀들을 들으며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서울 교회를 위하는 그 마음들이 참으로 선하고, 아름다우며, 이래서 서울교회가 굳건히 이 시련을 묵묵히 감당하며 하나님의 시간표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그 모습들에 감동과 은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 1시 30분 동해군인교회에서 시작된 세례식에 앞서 100여 명의 훈련병들이 열정적이고도 즐겁게 찬송을 부르는 모습에 진정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시며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용서하시고 불러 주시는구나 하는 감사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도자이신 유무열 군목의 개회선언에 이어 최광성 장로님의 대표기도와 류충기 지휘자 집사님의 아름다운 특송, 그리고 조원영 목사님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동참하는 세례" 라는 설교제목으로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갖고 훈련병들의 진지한 마음과 성결한 마음으로 세례식에 임하는 모습에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죄를 회개하고 평생토록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을 다짐하는 문답에 아멘으로 응답한 후 장석남 목사님의 집례로 65명의 훈련병들에게 세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우리교회 권사님들은 물 세례를 받고 내려오는 훈련병들의 젖은 머리를 일일이 닦아주시며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고 함께 즐거워 하시며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돌리는 은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서울교회 필그림 앙상블의 아름다운 관악기 축하연주를 마치고 죄사함을 받은 65명의 세례자들이 첫 성찬식을 가지며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의 몸과 피로 한 몸을 이루는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을 갖고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65명의 물 세례받은 훈련병들이 죄사함 받은 벅찬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고 때로는 넘어지고 쓰러지더라도 주님 두 손을 꼭 잡고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서울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든 믿음의 동역자 한 분 한 분 먼 길 오가느라 피곤하심에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또 주일에 만날 하나님을 고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보람된 하루를 마쳤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름다운 노을이 지는 석양을 차창 밖으로 바라보며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놀라우신 창조주 하나님의 솜씨에 다시 한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완식 집사(10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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