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교회소식
설교영상
예배시간
오시는길
주보/순례자
 
> 교회소식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교구별 연합모임을 마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그 험난했던 교회 위기의 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내년도의 정상화된 서울교회의 모습을 그려보며 성도들간에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단합하는 마음을 갖고자 10월 초부터 교구위원회(오광환 장로) 주관으로 교구별 친교연합모임을 가졌습니다. 각 교구별로 지역적, 연령적인 특성을 감안하여 경건회 후 간단한 운동경기, 산책과 둘레길 걷기 등 행사 후에 식사를 같이하며 성도간에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교회라는 말속에는 기본적으로 공동체, 모임이라는 의미가 내재되어 있고, 하나님 말씀에도 모이기에 힘쓰라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행 2:46),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5).
또한 성령 하나님께서는 모여서 성도간의 긴밀한 교제(Fellowship)를 여러 성경구절을 통해 강조하셨습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요일 1:7),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롬 15:25),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롬 15:1),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 10:24)
교회가 혼란에 휩싸이면서 반대편에 서서 저희를 비난하고 소송을 걸며 교회혼란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악한 무리들을 제외하더라도 많은 성도들이 서울교회를 떠났습니다.
이제 서울교회는 재건을 앞두고 하나님의 사명을 다시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는 먼저 남아있는 성도들간에 화합과 결속이 필요합니다. 교회분쟁으로 교회 출석을 미루고 있거나 마음이 상하여 교회를 떠난 성도들까지도 곧 회복될 서울교회로 인도할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가장 작은 성도교제의 단위인 다락방을 활성화하여 작은 모임을 자주 가지며 흩어졌던 성도들을 다시 성령으로 품을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최원석 집사(13교구 부교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