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커닝함William Cunningham의 "역사신학"
- 신간 안내 -
현재 우리 교회에서 설교를 담당하고 있는 서창원 목사(총신대신대원,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장)가 번역한 <역사신학> 마지막권인 제4권이 출간되어 완간되었다.
이번에 완간된 <역사신학>은 2017년 제1권이 출간된 이후 꾸준한 번역과정을 거쳐 윌리엄 커닝햄(William Cunningham, 1805~1861)의 <역사신학> 전 4권이 완역된 것이다. <역사신학>은 19세기 가장 뛰어난 칼빈주의 학자요 수호자였던 윌리엄 커닝햄의 불후의 명작이며 총 1,946쪽 분량으로 양적으로도 대작이다. <역사신학>은 윌리엄 커닝햄의 교회사 강의를 엮은 것으로 초판이 출간된 이래 영미권에서는 역사적 정통신학의 형성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필독서로 읽혔으며 칼빈의 <기독교 강요> 다음으로 읽어야 하는 저작으로 알려져 왔다.
윌리엄 커닝햄은 1843년 스코틀랜드 교회분열때 스코틀랜드 교회를 떠나 토마스 찰머스와 로버트 스미스 캔 드리쉬와 함께 자유 교회의 창립자 중 한 사람이었다.
윌리엄 가든 블레이키는 윌리엄 커닝햄을 "칼빈주의의 가장 위대한 수호자였으며 온화한 인격과는 달리 신학적 논쟁에 있어서는 담대함과 격렬적이였다"고 평가하였다.
제1권은 사도시대로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교회가 무엇인지, 그리고 교회의 헌법과 삼위일체 교리 형성과정, 그리스도의 인격을 다루고 있다.
제2권은 어거스틴과 펠라기우스 논쟁의 과정, 가톨릭 교회가 만들어 낸 성인들과 우상숭배 문제, 국가와 교회의 권세에 대한 이해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주고 있다.
제3권은 종교개혁자들이 남긴 중요한 신학 사상인 칭의론의 실체와 성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다뤘다.
제4권은 3권에 이은 속죄론 논쟁의 결말, 17세기 알미니안 논쟁의 실체, 교회 정치가 장로회주의여야 하는 이유, 국가만능주의의 병폐, 교회의 영적 독립성 등을 다루었다.
서창원 목사는 기독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책은 신학적 이슈에 대한 판사의 명판결과 같은 명쾌한 해설서”라면서 “개혁주의 신학계에 끼친 영향은 책의 발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증명됐다”고 말했다.
또한 “신학 부재 현실이 농후한 목회 현장에서 성경적인 바른 신학의 바탕을 세워주는 저서”라면서 “주님의 공교회를 온전히 세워 나가고자 하는 주의 종들과 신학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이 읽는다면 이전까지와는 다른 탁월한 안목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